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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논과 함께 일본 여행

오늘의 맛집 탐방은 오사카 현지 우동 맛집입니다. 오사카의 수 많은 우동 맛집 중에서도 일본 현지인들의 맛 평가 사이트 타베로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맛집입니다. 그 이름하여 라쿠라쿠(楽々) 우리말로 굳이 설명하자면 `즐거움 즐거움`이니 우동 먹는 즐거움 따블 정도 되겠네요 ㅎ 먼저 일본 타베로그 랭킹부터 보시면, 검색 지역을 오사카로 하면 우동 맛집 중에 전체 1등이고, 일본 전국으로 넓혀서 봐도 우동 맛집 랭킹 2위입니다. 2018년까지만 해도 1위였는데... 안타깝게도 최근 순위가 살짝 밀렸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수많은 아마도 수십 만개의 우동 집 중에서 당당히 2위입니다. 일본 같은 경우 특정 음식만 평가하러 전국을 다니는 맛집 마니아들이 많은데 그 무시무시한 평가에서 수년간 전국 1..

19개월 아이도 먹을 수 있는 담백한 야채 어묵 볶음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설탕, 조미료 등 첨가물뿐만 아니라 야채를 듬뿍 넣는 것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건강한 먹거리. 그중에서도 어떻게 야채를 잘 먹게 할까?? 그렇게 아이에게 야채와 어묵을 골고루 잘 먹게 하기 위한 어묵볶음입니다. 준비물 어묵 10장 기준. 양파 2개. 당근 1/2개. 피망 2개. 쪽파 3단. 식용유 1스푼. 양념 간장 1~2스푼. 다시마 혹은 멸치 육수 조금. 어? 정말 양념이 이것뿐인가요?? 아직 두 돌이 안된 19개월 아이가 먹을 것이기에 어묵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강한 맛이라고 생각하여 설탕, 올리고당, 매실청, 꿀 등등 강한 단맛과 고추장, 고추 가루등 매운맛은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럼, 조리 ..